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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하반기 3만6천여 가구 공공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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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하반기 3만6천여 가구 공공아파트 분양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7.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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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호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38개 지구에서 하반기 3만6천여가구의 공공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분양은 공공분양은 1만1천909가구, 공공임대 2만4천313가구 등 총 3만6천222가구이다. 이 중 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1만641가구, 영구임대 482가구, 5·10년 공공임대 8천668가구, 분납임대 4천522가구 등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67%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김포 한강·화성 향남·남양주 별내·평택 소사벌지구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인 1만9천827가구가 분양되고 지방은 아산 탕정·대구 옥포 등지에서 1만6천395가구가 공급된다. 혁신도시에서도 광주전남혁신도시 1천948가구 등 총 7천223가구가 분양된다.

청약자격은 주택 유형별로 다르다.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가구주로서 청약(종합)저축 1~3순위가,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314만4천6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 전용 50㎡ 미만의 국민임대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전용 50㎡ 이상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단독가구주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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