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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K9·싼타페 중동지역 '올해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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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K9·싼타페 중동지역 '올해의 차' 선정
  • 김종혁 기자 jhkim@csnews.co.kr
  • 승인 2013.08.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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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현대∙기아차의 K9과 싼타페가 중동 지역에서 올해의 차를 연속 수상했다.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K9은 중동 지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사우디 오토 매거진(Saudi Auto Magazine)’이 최근 발표한 ‘2013 올해의 차(2013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말부터 중동 시장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K9은 이번 평가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K9은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휠스 매거진(Wheels Magazine)’이 발표한 ‘올해의 대형 세단(Best Large Saloon)’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13 올해의 차’와 함께 발표된 ‘2013 올해의 RV(2013 4X4 of the year)’ 차량에는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선정됐다.

현대차 싼타페도 오만의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만 매거진(Automan Magazine)’이 최근 발표한 ‘2012 올해의 SUV(Automan Best SUV of the year 2012)’에 선정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동 지역에 판매되기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내외관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2월에도 ‘휠스 매거진’이 발표한 ‘2012 올해의 SUV(2012’s Best SUV)’에 선정되는 등 최근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강력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시장 중 하나"라며 “고급차 판매 비중을 높여 브랜드 고급화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중동서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차 K9(좌)과 현대차 산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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