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구 설계부터 기술 개발, 그리고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전무)을 역임한 바 있다. 향후 김 전무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구매담당 부문의 총괄 책임자로서 각 해외 사업장들의 구매부서들과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구매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구매 조직 및 시스템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당 분야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신임 김형남 구매부문장의 영입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인 구매 조직을 갖춰 글로벌 톱 5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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