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최신작인 ‘갤럭시 S4’는 20여 년 동안 휴대폰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축적해온 혁신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갤럭시 S4는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올해 4월 출시와 함께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렸다. 1초당 약 4대씩 판매되며 1달 만에 1천만 대의 판매고를 올렸기 때문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체험과 감성을 중시한 UI(사용자 환경)와 뛰어난 디자인, 차별화된 마케팅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소비자 중심의 UI는 갤럭시 S4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촬영 당시의 소리나 음성을 사진에 담아 재생할 수 있는 ‘사운드&샷’ 기능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고속촬영 후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드라마 샷’ 기능은 평범한 일상을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만들어준다.
또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자와 피사체를 한 프레임 안에 담는 ’듀얼 샷’도 셀카(셀프 카메라)도 자기 중심의 사진 문화를 정확히 관통한 기능이다.
이밖에 뮤직‧비디오‧리더스‧게임‧러닝 허브 등 기존 5개의 허브 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 구성한 ’삼성 허브’와 갤럭시 S4 단말끼리 연결해 같은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즐기고 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사람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즐겁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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