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대표 박주만)은 국내 온라인쇼핑 대표 기업이다.
다수의 판매자가 선보이는 수많은 상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최근 G마켓은 고객들에게 각종 혜택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쇼핑의 기준’을 주제로 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메인 모델 빅뱅이 출연하는 TV CF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는데,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번화가 및 야구장,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모바일 G마켓에 접속한 고객들에게 위치한 장소 및 시간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했다.
또 택배 상자를 형상화한 ‘G박스’ 캐릭터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지난 6월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택배 박스카를 운행하고 다양한 거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고객들이 G마켓 앱을 다운로드하고 택배 박스카에 시승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카메라, 상품권 등의 다양한 선물이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했다.
뿐만아니라 G마켓은 업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중소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B2B(기업간거래) 전문관 ‘비즈온’을 오픈 했다. 비즈온은 중소 사업자를 위한 전문 페이지로 사무용품을 비롯해 병의원 전문의료용품, 학교 교육기자재, 복지시설 재활전문기구, 공사현장 중소형 기계장비까지 각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은 사이트다.
비즈온은 신규 사업자 회원수가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134% 증가했으며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인정 받아 주목 받는 신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각종 혜택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제공한다는 취지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기업으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