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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과 차세대 무선기지국 장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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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과 차세대 무선기지국 장비 구축
  • 김아름 기자 armijjang@csnews.co.kr
  • 승인 2013.09.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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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아름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30일 에릭슨LG와 차세대 무선 기지국 장비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에릭슨LG의 차세대 안테나 핵심 기술인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AAS, Active Antenna System)'과 KT의 자동 최적화 기술에 대해 공동으로 검증 작업을 벌인다. 또 3G와 LTE 등 주파수별로 운영되던 기지국의 안테나와 통신장비들을 단일 장비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동면 KT 종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글로벌 통신 솔루션 공급사 에릭슨과의 기술 협력을 통하여 차세대 LTE-A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LTE망 구축 및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릭슨LG 영업부문장 토미 요한슨(Tommy Johansson)은 "차세대 안테나 일체형 기지국 시스템을 통해 LTE 무선망을 혁신하는데 KT와 협력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협력은 KT의 우수한 무선망 운영 역량과 에릭슨의 강력하고 선도적인 기술 역량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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