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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국서 뉴코란도C 출시...라인업 강화로 올 1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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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국서 뉴코란도C 출시...라인업 강화로 올 1만대 목표
  • 김종혁 기자 jhkim@csnews.co.kr
  • 승인 2013.09.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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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뉴 코란도C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와 기존 2.7ℓ 모델의 다운사이징 버전인 렉스턴W(현지명 렉스턴) 2.0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 쌍용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라인업과 판매 역량을 강화해 1만 대를 팔겠다는 목표다.

이 날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경원 예술중심(Jingyuan Art Center)에서 개최한 뉴코란도C 신차발표에는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류홍웨이 부총재, 현지 기자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쌍용차는 연간 5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을 위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 말까지 현재 80개의 판매대리점 수를 100개까지 늘려 판매 역량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는 “이번 출시행사를 통해 뉴 코란도C는 물론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W 다운사이징 버전 등 현지 라인업을 더욱 보강했다”며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발판 삼아 SUV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쌍용차는 중국에서 27일 뉴코란도C 신차발표와 함께 코란도투리스모와 렉스턴W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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