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30일 디트로이트 현지 생산공장에서 양사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형 크라이슬러 ‘200’과 닷지 ‘어벤저’ 등 2개 모델의 첫 공급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 외에도 승용부문과 픽업차량 등 여러 주력 모델에 대한 개발도 진행 중이서 양사 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지난해 창녕 신공장 건설 이후 세계적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그 성과 중 하나”라며 “향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OE 시장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크라이슬러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넥센타이어 CP671제품이 장착된 2014년형 크라이슬러 200 차량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왼쪽부터 크라이슬러 Doug Betts 품질 부사장,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 크라이슬러 Scott Garberding 생산 부사장,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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