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 송편과 절편 등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 50여 가구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근포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나눔 행사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건설은 앞서 2006년부터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관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과 재활활동을 돕고 있다.
이와함께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장애인 요양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 그린 도서관’ 개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현재까지 25호를 오픈했다.
이밖에도 김장나눔과 연탈배달 등의 봉사활동, 교향악축제 및 가족음악 축제 등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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