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는 전방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한 2013-2014년형 럭셔리 중형 세단과 SUV 총 74대 차량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최상 등급(Superior)을 받은 차량은 볼보 S60과 XC60,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포함 총 7대뿐이었다.
최상 등급(Superior)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두 번의 테스트에서 모두 추돌을 피하거나 효과적인 감속이 이루어져야 한다.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크 기능의 실효성을 측정하기 위해 IIHS에서 새롭게 실시한 이번 테스트는 기존의 충돌 테스트와는 달리 차량이 전방 차량과의 추돌 위험을 얼마나 잘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오토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 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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