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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중국서 연이어 3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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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중국서 연이어 3개 매장 오픈
  • 장지현 기자 apple@csnews.co.kr
  • 승인 2013.10.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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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성주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 MCM(회장 김성주)은 최근 베이징 갤러리 라파예트, 베이징 사이텍 플라자,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 웨이에 새롭게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갤러리 리파예트’ 백화점은 프랑스 최대 럭셔리 백화점으로 이번에 베이징에 ‘갤러리 리파예트’를 새로이 개점했다. MCM은 지난달 28일 백화점 개점과 동시에 176㎡ 규모로 입점하게 됐다.

베이징 ‘사이텍 플라자(120㎡)’와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 웨이(139평㎡)’는 중국 내 중상위층이 찾는 백화점 중 하나로 베이징 사이텍 플라자에는 지난 1일 매장을 오픈했으며, ‘그랜드 게이트웨이’의 경우 지난달 26일 1층 백화점 매장에 이어 2층에 추가 매장을 오픈 했다.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은 "현재 세계 명품 시장의 20% 이상을 중국인이 주도하고 있으며, 5년 안에 4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은 명품 브랜드에게 처녀시장으로 엄청난 기회의 시장이며 MCM은 향후 2~3년 내에 이곳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MCM은 현재 중국 및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에서 총 2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 총 100개의 매장을 오픈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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