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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세계 최초 휘는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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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세계 최초 휘는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
  • 김아름 기자 armijjang@csnews.co.kr
  • 승인 2013.10.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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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아름 기자]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휘는 화면(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국내 시장에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방향으로 화면이 휜 것이 특징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034220]가 공개한 휘는 화면 패널이나 삼성전자가 과거 출시했던 갤럭시 넥서스가 세로 방향으로 화면이 휘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가로 방향으로 휜 화면을 적용하면 5.7인치 큰 화면을 장착하고도 한 손에 잡힐 만큼 쥐는 느낌이 뛰어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제품 사양은 2.3㎓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3GB 램, 1천300만 화소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3와 비슷하다. 다만, 유리 대신 곡면 플라스틱 화면을 적용해 두께가 0.4㎜ 얇은 7.9㎜이며 무게도 10%가량 가벼워져 154g에 불과하다.


제품 색상은 갈색(럭셔리 브라운)이며 출고가는 108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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