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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임산부 날' 맞이 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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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임산부 날' 맞이 행사 활발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10.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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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유통업계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6일까지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육아 관련 상품 가격을 최대 40% 인하하는 `베이비 페어' 행사를 연다.


`매일 앱솔루트 명작' 3·4단계를 각각 2만5천170원과 2만5천460원에 판매하고, 남양 임페리얼 드림 XO' 3·4단계도 각각 5만8천900원, 5만9천500원에 선보인다.


두 명 이상 자녀를 둔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둥이클럽' 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백화점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13일까지 유아출산 전문 브랜드인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프리미에쥬르' 등과 공동으로 출산 장려 캠페인을 벌인다.


이 기간 내의, 저고리, 손발싸개 등 신생아를 위한 기본물품을 모은 기획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수입 유모차 가격도 20% 내린다.
 
또 백화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임산부 배려 수칙 등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 대별로 '베이비 워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다음 달 말까지 홈플러스의 120개 평생교육스쿨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분만 예행연습',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교실' 등 500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 오는 30일까지 `베이비&키즈 클럽'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기저귀, 수유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유통업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장려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연 4회 가량 베이비 페어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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