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한국PR학회(회장 차희원)는 이목커뮤니케이션즈 및 서강대 기업커뮤니케이션전략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서강대 마테오관 리셉션홀에서 '2013 한국PR학회 ‘마케팅PR(MPR) 세미나'를 개최한다.
 
어려워지고 있는 기업환경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미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마케팅PR’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분야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유창조 교수가 ‘IMC를 통한 브랜드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국내 MPR연구를 주도한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신호창 교수는 ‘MPR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MPR 전문회사 이목커뮤니케이션즈의 허종욱 대표는 ‘효과적 IMC 수행을 위한 MPR 활용전략’, 그리고 SK플래닛의 허경영 팀장은 ‘스마트폰 시대 정보처리 변화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 제안’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한국PR학회 차희원 회장은 ”PR을 토대로 한 마케팅 즉 MPR을 새롭게 살펴보자는 뜻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학계 및 현업 실무 참석자들과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PR과 마케팅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목커뮤니케이션즈(02-547-2771)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