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이 24일까지 CJ E&M 온스타일과 협업해 세기의 스타일 아이콘을 주제로 ‘아이코닉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CJ E&M이 주최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부대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선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2014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국의 전 황태자비 다이애나를 다룬 영화 '다이애나'에서 나오미 왓츠(다이애나비 역)가 착용한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시계와 해피 스피릿 귀걸이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평소 짧은 헤어 스타일을 고수해 온 다이애나비는 평소에 이어링과 시계를 즐겨 착용했다고 한다. 해당 상품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의 시계•보석 전시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24일까지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전시회도 진행된다. 디지털 전시회를 통해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명품관을 방문하면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바꾼 인물들의 아이템과 히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는 오는 23일 오드리 햅번, 트위기, 샤넬, 마돈나 등 시대의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세계 문화 트렌드를 바꾼 ‘세기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을 재현한 야외 오픈 패션쇼를 진행한다.
온스타일의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출신 모델들과 시즌4의 본선 진출자들이 세기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이번 패션쇼는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정문 앞 야외에서 저녁 6시에 진행되어 가을밤의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스페셜 쇼핑 이벤트를 진행, 총 73개 브랜드가 참여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