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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3 칸느 세계면세박람회 2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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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3 칸느 세계면세박람회 2년 연속 참가
  • 장지현 기자 apple@csnews.co.kr
  • 승인 2013.10.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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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20일 프랑스 칸느(Cannes)에서 시작된 ‘2013 세계면세박람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참가해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대표하는 브랜드 ‘설화수’와 ‘라네즈’ 등을 세계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면세박람회(Tax Free World Association)는 1985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로, 향수, 화장품, 패션, 쥬얼리, 와인 등 면세(Duty Free) 및 트레블 리테일(Travel Retail) 업계 3천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지난 해에는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운영돼 전 세계 바이어 및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바 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행사는 ‘새로운 세계(A Brand New World)’라는 주제로, 급성장하고 있는 면세 시장의 현황과 산업 동향을 집중 조명하며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 비즈니스의 주요 카테고리 중 하나인 면세 전용상품(Travel Exclusive) 등을 소개함으로써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신규 시장 개척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통해 그 입지를 넓히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도 처음으로 본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면세 시장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박재홍 상무는 “세계적인 권위의 칸느 세계면세박람회에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참가하는 쾌거를 거둠으로써 설화수와 라네즈 등이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 면세 시장에서도 우뚝섰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칸느 세계면세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전방에서 살핀 글로벌 면세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향후 면세 유통채널의 전략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해 면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잇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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