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주방·생활용품업체 코멕스산업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보온병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멕스 보온병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머그형 디자인, 스크루 방식의 콜크 디자인, 대용량 사이즈 등 제품별로 특색이 있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환경 보호를 콘셉트로 한 ‘에코컬러 보온병(바이올렛, 실버, 블루)’은 소비자들이 실내 및 야외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머그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티백 거름망이 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네온컬러 보온병(옐로우, 오렌지)은 트렌디한 네온 컬러를 스포티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스크루 방식의 콜크로 주입구의 개폐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코멕스 대용량 보온병 (1.1L, 1.5L)은 대용량 사이즈로 가족단위의 등산이나 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립감이 좋은 실리콘 손잡이와 어깨끈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죽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에코컬러 보온병(350mL) 가격은 1만7천500원, 네온컬러 보온병(350mL, 550mL) 가격은 각각 1만8천200원과 2만1천 원이며, 코멕스 대용량 보온병(1.1L, 1.5L) 가격은 각각 3만2천 원, 4만 원이다.

코멕스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보온병을 챙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대용량 보온·보냉병은 수능 응원 행사장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