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프레스티지 자동차 멤버십 잡지 '아우디 매거진'의 스마트폰 버전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매거진은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고객과 서점 구매 독자를 위해 2005년 창간한 오프라인 잡지로서 '기술을 통한 진보' 콘셉트를 바탕으로 자동차, 테크놀로지,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2011년 아이패드용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아우디 매거진 스마트폰 앱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해상도에 최적화된 아우디 매거진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OS 3.0허니콤 이상, 아이폰은 iOS 6.1 이상에서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아우디 매거진 스마트폰 앱은 기존의 PDF방식을 탈피하여 스마트폰 전용 지면 구성을 통해 가독성을 향상시켰으며 동영상 감상, 하이퍼링크 등 다채로운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제작돼 아우디가 전세계에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우디 매거진'의 디지털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추후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버전을 추가 출시하는 것은 물론 기존 아이패드용 아우디 매거진도 더욱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