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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1월 실적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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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1월 실적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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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1월 내수 5천445대, 수출 6천189대를 비롯해 총 1만1천634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실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뉴 코란도 C' 와 '코란도 스포츠'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와 '코란도 투리스모'의 선전으로 지난해 4월 이후의 5천 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 되고 있는 '뉴 코란도 C' 가 러시아는 물론 중국 등으로의 물량 증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3천 대 이상 선적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다만, 조업 일수 축소에 따른 공급물량 축소 영향으로 CKD 물량이 감소하면서 수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코란도 Family Brand 등 인기차종의 판매확대를 통해 도전적인 판매목표 달성은 물론 5년 연속 판매증가세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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