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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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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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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는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은 프론트스커트, 리어스커트, 사이드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루어진 전용 바디킷 적용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다크그레이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신규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의 프런트 및 리어스커트 부분과 측면부의 웨이스트라인 몰딩 부분에 외장칼라와 어울리는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더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또 기존 3종의 휠에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 휠, 17인치 다크그레이 휠을 추가해 총 5종의 휠을 제공,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고, 강렬한 레드 색상을 입힌 브레이크 캘리퍼를 통해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되며, 차량 출고 후 추가 구매 및 장착은 향후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와 블루멤버스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 등을 포함한 바디킷이 75~85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다크그레이 휠이 40~90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반광 블랙크롬 휠이 60~110만원,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캘리퍼가 4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역동적인 주행감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아반떼 쿠페 2014'를 시판한다.

'아반떼 쿠페 2014'는 디자인이 변경된 헤드램프, 리어콤비네이션램프와, 고급감이 더해진 내장 디자인, 플렉스 스티어링 휠, OLED 디스플레이, 타이어 정렬 알림 장치 등 고객 선호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아반떼 쿠페 2014'의 차량가격은 스마트 트림의 경우 1,830만원, 프리미엄 트림은 2,040만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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