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013년 영업이익이 3천466억 원으로 전년비 30.8%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7조2천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소폭 상승했지만 당기순이익이 2012년 보다 37.9% 감소한 1천587억 원에 그쳤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제 라이신 판가 하락 등 구조적인 악재 속에서도 식품부문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이 고강도 구조혁신활동을 벌여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했으며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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