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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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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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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키너지 4S’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요시 하는 실용적인 소비자에게 적합한 사계절용 멀티 퍼포먼스 타이어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차별화된 비대칭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겨울과 여름용 타이어의 장점을 모두 살렸고 최적의 배수 성능을 위한 블록과 그르부 디자인, 눈길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한 스노우-픽 트랙션과 3D윈터 사이프를 적용해 눈길 제동거리를 10% 줄였다.

이 뿐만 아니라 HD실리카 컴파운드 기술과 썸머 사이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을 현저하게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운송수단 디자인부문에서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과로 글로벌 Top Tier 기업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기술력, 혁신도,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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