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은 주요 종속회사인 동아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9% 성장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부문의 판매 성장으로 매출(회사 분할로 2013년 3월~12월) 2천897억, 영업이익 378억원을 올렸다.
집계 제외된 1~2월을 포함할 경우,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성장한 3천314억, 영업이익은 421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제품별 연간 매출실적 경우 박카스는 전년대비 4.9% 성장한 1천792억원, 가그린은 4.2% 성장한 223억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일(목)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재무제표 공시에서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등이 감소한 것은 2013년 3월 1일 동아ST의 인적 분할로 인해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이 연결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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