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소셜커머스 3사 순 방문자 순위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 닐슨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3사의 PC와 모바일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3개 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에서 위메프는 1천262만 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쿠팡이 1천214만 명,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이 1천22만 명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위메프의 순 방문자 수는 지난 12월 ‘블랙 프라이스데이’ 쿠폰으로 1천274만 명에 이른 뒤 별다른 마케팅 없이 유입된 고객들을 그대로 지켰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서진·이승기를 앞세운 TV광고와 ‘블랙 프라이스데이’ 쿠폰 마케팅에 의한 단순효과가 아니라는 것.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2개월 연속 순방문자수 1위 자리를 수성했다는 것은 선두 자리가 위메프로 이미 옮겨져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고객이 진정으로 감동받을 수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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