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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활, "잘풀리는 집 화장지 무형광 마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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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활, "잘풀리는 집 화장지 무형광 마크 확인하세요"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2.1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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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 화장지에 인체에 해로운 형광증백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어 화장지의 안정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두루마리 화장지에 형광증백제가 포함 되어 있을 경우 화장지용 이외의 용도로 입을 닦거나 얼굴에 닿을 경우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최근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재생지를 사용한 국내 5개 두루마리 화장지 업체 5개 제품을 대상으로 형광증백제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5개 제품 모두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포함한 45개의 화장지 중 형광증백제 포함 여부를 표시하고 있는 제품은 미래생활의 ‘잘풀리는집’ 브랜드 5개를 포함해 6개에 불과했다.

잘풀리는집 브랜드에 해당되는 5개 제품 모두 무형광 마크가 표기 되어 있어 형광증백제가 포함 되지 않았음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다.

잘풀리는집 브랜드는 전 제품군에 무형광 마크가 표시돼 있어 형광증백제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잠식시키고 있다.

미래생활 홍보팀 유정곤 주임은 “소비자 입장에서 화장지의 특징을 보여주는 여러 수식어보다 중요한 게 정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지라고 생각하여 모든 제품을 무형광 화장지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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