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 기능을 가진 3.5인치 TFT LCD를 장착한 260g의 초박형 제품으로 진동이 많고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는 모터사이클 주행 특성을 감안해 방수성 및 내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6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에 대비한 데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헬멧에 연결된 헤드셋으로 길 안내를 받으며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오텔 관계자는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로는 처음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 개발에 성공했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있어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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