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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출장비 자기가 결제한 공공기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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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출장비 자기가 결제한 공공기관 감사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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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남미로 '세미나 여행'을 떠나 물의를 빚어던 '감사포럼' 소속 21개 공공기관 감사들의 출장비는 최고 1천500만원에 육박했고 6개 기관 감사는 자기 출장비에 대해 본인이 결재(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강신욱 한국소방검정공단 감사의 출장비는 1천47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영환 감사 1천240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영완 1천228만원▲표준과학연구원 유재홍 1천225만원 ▲예금보험공사 이양한 1천219만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윤창국 1천210만원 등이었다. 나머지 감사들도 대체로 1천100만원을 넘었다.

   이와 함께 출장비의 결재자가 감사 자신이었던 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카이스트, 표준과학연구원, 제주국제도시개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었다. 나머지 기관은 사장이 결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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