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가 23일 베이징 중국 국제 전람중심(CIEC) 전시장에서 열린 'PT 엑스포컴 차이나 2007(PT EXPOCOMM CHINA 2007)' 전시회에서  TD-HSDPA 전용 휴대폰(T578)을 공개하고 있다.

 하향 2.8Mbps의 속도를 이용한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과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을 시연하고 있다.

 TD-HSDPA란 중국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TD-SCDMA를 HSDPA버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중국형 3.5세대 통신기술로 동영상 대용량 파일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중국 정부가 TD-SCDMA의 차세대 기술로 추진하고 있는 통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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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