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금액을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0.3~1.5%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캐시백 금액만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3천만원 차량을 카드 일시불 결제한다면 개별소비세 54만 원, 캐시백 30만 원 가량을 더해 약 84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리카드가 전업계 카드사 중 0.6~1.5%로 캐시백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다.
캐시백율은 500만~1천만 원은 0.6%, 1~2천만 원 1.2%, 2~5천만 원 1.3%, 5천만 원 이상 1.5%다. 체크카드는 이용금액 상관없이 0.8%.
롯데카드의 경우 기준금액이 아예 없다. 이용금액에 따라 0.5~1.5%, 체크카드는 0.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500만~1천만 원 0.5%, 1천~2천만 원 1.1%, 2천~5천만 원 1.2%, 5천만 원 이상 1,5% 캐시백 된다. 체크카드는 다른 은행계 카드사들처럼 0.8% 캐시백이 가능했다.
신한카드는 500만~1천만 원 0.6%, 1천만 원 이상 1%가 캐시백 되고 체크카드의 경우 500만 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상관없이 0.8% 캐시백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0.3~1%, 체크카드 0.5%다. 다만 기준 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타사에 비해 낮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구분 없이 이용금액에 따라 1~1.3%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기준은 500만 원 이상이고 캐시백 한도가 100만 원이다.
현대카드의 경우는 현대‧기아차 구매 시 희망고객에 한해 M포인트 적립 대신 1~1.3% 캐시백이 가능하다.
캐시백 받기 위해선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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