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취약계층 금융교육 활성화 "대상자 10만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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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취약계층 금융교육 활성화 "대상자 10만명까지 확대"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4.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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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5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지자체와 연계해 교육 대상자를 10만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해까지 금융 취약계층 6만 6천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지만 어려움이 컸다. 생업 등의 일정으로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던 것이다. 올해부터는 관련 수요자를 늘리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11일에는 행정자치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5개 기관과 '지역금융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계획에서 금감원은 계층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융사랑방버스를 활용해 농·어촌 지역별 마을회관, 노인회관,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족·외국인 단체, 군부대 등을 오가며 순회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내달 5월까지 매주 2시간씩 '방과 후 금융교육'도 운영키로 했다. 하반기부터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현장 교육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영상과 책자를 전달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은 금융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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