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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면식감’, 업계 최초 일본식 ‘돈코츠라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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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면식감’, 업계 최초 일본식 ‘돈코츠라멘’ 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2.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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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브랜드 ‘생면식감’이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일본식 라멘인 ‘돈코츠라멘’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일본 전통 라멘의 국물과 면발을 제대로 구현한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라면시장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일본식 라멘 제품 개발이 쉽지 않았다. 풀무원은 일본 현지에서 라멘 조리 시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돈코츠라멘을 개발했다.

사진1_풀무원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4입 정면).jpg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곡선이 적은 ‘라멘 전용 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이 좋을 뿐 아니라 국물이 면발에 잘 스며들어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일본 라멘 특유의 느끼함은 줄이고 담백함을 한층 살린 국물 맛도 일품이다. 국내산 돼지뼈를 한 번 삶아낸 육수를 다시 120℃ 가마솥에서 정성 들여 끓인 육수를 사용해 액상 형태로 스프를 개발했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과 일본식 간장인 ‘쯔유’를 넣어 돼지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다.

이번 ‘돈코츠라멘’ 출시로 ‘생면식감’은 ‘육개장칼국수’, ‘곰탕칼국수’, ‘직화짜장’, ‘가쓰오메밀냉소바’ 등을 비롯해 총 12개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

풀무원식품 건면사업부 박준경 PM(Product Manager)은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은 전문점 수준의 라멘 요리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생면식감’ 브랜드의 비유탕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이며 라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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