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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민금융1332’ 홈페이지 전면 개편해 27일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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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민금융1332’ 홈페이지 전면 개편해 27일부터 서비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12.2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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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이 서민·취약계층 중심의 금융정보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불법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민금융1332’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27일부터 서비스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편은 이용자 접근성을 향상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 컨텐츠를 보완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서민금융유관기관의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합 안내하고 ‘내게 맞는 제도 찾기’ 메뉴를 통해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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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개편된 '서민금융1332' 홈페이지

금감원은 또한 채무조정제도,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및 소각채권통합조회 등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지원제도 및 기존 제도 변경 내용을 추가·보완했다고 밝혔다.

불법금융 제보, 신고 및 유사수신 안내, 신고 코너도 신설돼 시녹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 ‘불법대부광고 신고’ 메뉴도 신설되고, 신고자가 모바일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차원에서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이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금융 콘텐츠를 신설·보완해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24시간 이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정보 부족현상 해소 및 불법금융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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