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은 초대형 IB 출현에 맞서 수익구조를 고도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 경쟁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 금융투자업계가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하는 초대형 IB들이 대규모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무기로 등장하면서 중소형사들 또한 새로운 성공 전략을 강요 받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리테일, IB, 세일즈앤 트레이딩 등 3대 사업부문과 관리·지원·전략부문이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구체적으로 유안타증권이 타사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는 플랫폼 인티레이터, 펀드레이더, 티레이더 인포를 활용한 특화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 수익제고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어느해보다 파이팅이 필요한 해라는 점에서 축적된 에너지와 열정을 올해도 주저 없이 폭발시키고 회사 차원에서도 무한경쟁의 시대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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