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야놀자, 경단녀‧시니어 대상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 개설
상태바
야놀자, 경단녀‧시니어 대상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 개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1.24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2018 신(新)중4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2차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야놀자에 따르면 ‘신(新)중년 호텔리어’란 고객 유치를 위한 프런트오피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하우스 키핑 능력, 외국어 및 서비스 매너까지 갖춘 멀티태스킹 전문 호텔 인재를 말한다.

교육 과정은 학력,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습득 가능한 수준의 내용으로 호텔의 3가지 핵심업무인 프런트,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현장견학 및 실습 과정도 포함된다.

야놀자.jpg

교육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세~50세)과 호텔 취업을 원하는 중년(51세~69세)이다. 교육은 2월5일부터 2월27일까지 총 15일간 60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1차 교육 과정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2월1일과 2일 양일간 사전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 평생교육원과 한국관광공사는 교육 수료생에게 맞춤형 회원관리, 1:1 인재매칭 서비스, 취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관광호텔, 호스텔, 리조트 등의 숙박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