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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축제 분위기’ 돋울 ‘나라별 대표 맥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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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축제 분위기’ 돋울 ‘나라별 대표 맥주’ 관심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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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맥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90여 개국 선수 6000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15개 종목에서 100여 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만큼이나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도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는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이 특징인 ‘카스’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돼 가장 한국적인 맥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스는 제품 판매 속도가 빨라 높은 회전율로 갓 제조한 맥주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오비맥주 기획자료)평창 동계올림픽, “나라별 대표 맥주와 함께 즐겨요”_20180124.jpg
벨기에는 약 500여 개의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대표적인 맥주 생산국이다. 동계올림픽은 21번째로 출전하는 벨기에의 대표 맥주로는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있다.

벨기에 뢰벤(Leuven)에서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는 600년 전통의 양조 기술로 만들어진 필스너 맥주로,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최고 품질의 체코산 사츠홉을 사용하여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 이용해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한 미국 최초의 라거 맥주다. 미국은 동계올림픽 보유 메달 수 세계 2위로 스피드 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피겨 스케이팅 강국이다.

버드와이저는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물과 호프 등 최고로 엄선된 5가지 성분과 함께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이란 독특한 숙성방법과 자연 탄산 맥주의 제조법인 ‘크로이센(Krausening)’ 발효공정으로 제조하여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중국 칭다오 맥주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국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맥주 브랜드다. 중국 맥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중국에서 가장 팔리는 맥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맥주가 대표적이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세계 희귀 품종인 다이아몬드 몰트를 사용해 일반 맥주와 달리 화려한 향과 깊고 진한 맛을 지니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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