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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소비자 눈길 붙잡는 콘텐츠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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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소비자 눈길 붙잡는 콘텐츠로 소통 강화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1.2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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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 눈길을 붙잡는 각종 프로모션과 매달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내놓으며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광고뿐 아니라 SNS에서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통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나나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제품과 프로모션 등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인증샷 이벤트, 이달의 맛 맞추기 등 출시 전 팔로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계형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어휘를 활용하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비주얼로 제품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9백 35만 명의 팔로워, 인스타그램은 6만7000여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광고 캡처.jpg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 트랜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올리며 ‘제14회 웹어워드’ 기업 SNS 부문에서 대상을 수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추석 시즌에 방영되었던 ‘배스킨라빈스31: 왕의 선물 편’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코믹 광고 사례다.

‘배스킨라빈스31: 왕의 선물 편’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명절 선물 아이템 모나카를 재미있게 알리고, 배스킨라빈스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도 즐기기 좋은 디저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적이었다.

중후한 매력의 배우 김영철이 조선시대 왕으로 나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 선물을 사기 위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행차하는 반전 코믹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근엄한 표정으로 주문하는 왕과 당황한 배스킨라빈스 직원의 표정을 교차로 보여주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선물세트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요소로 재미를 한 층 살렸다.

반전과 패러디의 매력에 중점을 두었던 이 광고는 ‘서울영상광고제 2017’ 동상도 수상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광고와 공식 SNS 채널 운영은 단순히 제품이나 프로모션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취향과 웃음코드에 딱 맞는 콘텐츠를 통해 살아있는 소통을 지속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의 재미있고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배스킨라빈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애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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