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남양유업, 이정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창사 이래 최초 외부인사 영입
상태바
남양유업, 이정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창사 이래 최초 외부인사 영입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1.26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유업은 이정인 전(前)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810126nn.jpg
이정인 신임 대표는 기업경영컨설팅 및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87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해 감사본부 파트너, 기업 리스크자문 본부장 및 위험관리 본부장을 지냈다.

또한 2017년까지 딜로이트컨설팅 및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기업경영컨설팅 부문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부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남양유업 이원구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정년퇴임했다.

이정인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임직원이 합심해 변화를 시도해왔으며 이제 변화를 넘어 상생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최고의 ‘품질고집’ 종합식품기업 되도록 대내적으로는 수익성 기반의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고 대외적으로는 판매 협력조직과 상생을 이루는 고강도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