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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2월부터 200~300원 가격인상...아메리카노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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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2월부터 200~300원 가격인상...아메리카노 4800원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1.29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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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코리아가 오는 2월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커피빈에 따르면 이번 제품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지속적인 원가 인상 요인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 결정을 하게 됐다.

가격이 인상되면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기준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카페라떼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오른다.

다만 MD Tea상품 중 에센셜티는 1만4900원에서 9800원으로 인하하며, 골드라인 레어티 중 작설티, 프레그런트 나이트 쟈스민은 55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이 인하한다. 이외에 베이커리 메뉴와 MD상품, 병음료, 일부메뉴의 가격은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한다.

커피빈은 가격인상에 대한 공지사항을 26일부터 매장에 비치하여 커피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사전 안내하고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인상요인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메뉴의 가격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문브랜드로서 고객님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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