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30일 ‘우리동네 택배기사 소문내고! 골든슬럼버 보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경험한 친절한 택배기사의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150명을 선정해 영화 ‘골든슬럼버’ 관람권(1인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월11일까지며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 ‘문의하기’ 페이지에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13일 오후 5시 홈페이지에서 공지로 발표한다.

고객으로부터 추천받은 택배기사 중 150명을 선정해 2월14일에 개봉하는 ‘골든슬럼버’ 시사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친절하고 모범적인 택배기사의 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소정의 상품을 시상하는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다양한 미담 사례 이벤트를 통해 택배기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전국을 누비는 1만 7천여 명의 택배기사들의 마음속에 행복 바이러스로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선행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월14일에 개봉하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택배기사이자 모범시민상을 받은 주인공이 한 순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도주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