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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예술더하기, 9년 간의 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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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예술더하기, 9년 간의 성과 발표회 개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8.01.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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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화예술더하기’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2009년부터 10년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협력기관, NPO, 한화그룹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협업해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25개 협력기관의 아동 3000명, 68개 한화사업장 임직원봉사자 1만1550명, 67개 예술교육단체 강사 325명이 참여했고, 총 5938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한화예술더하기가 9년간 지속 발전할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은 ▲한화사업장, 협력기관(복지기관 및 학교), 예술단체간 협업체계가 전국 각지에서 구축된 것 ▲3년 단위로 시의적절한 테마로 리뉴얼(아동정서 함양, 환경인식 가꾸기, 사회통합 등)된 것 ▲재능나눔 또는 친환경 캠페인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활성화 한 것 ▲매년 전문연구진을 통해 성과측정을 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해 이후 사업에 반영한 것 ▲신규 강사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 것 등이다.
사진1.한화예술더하기 성과발표.JPG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한 점 등 사회적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높이 평가 받아 한국메세나대상(2011년)과 행복나눔인상(2014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한화예술더하기는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 현안 및 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일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파트장은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아동과 한화 임직원,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가 높아졌고 특히, 예술강사들의 고용안정과 경력 개발에도 기여했다”며 “지속적이며 일관된 지원과 사업 운영으로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예술더하기 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9년 간 거둔 다양한 성과와 더불어 물론 최근 예술교육 트렌드에 대해 대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일반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예술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창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예술더하기가 9년간 진행해온 정기교육 외 일반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순회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신청은 네이버에서 무료 예약 시스템(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40436)을 활용해 접수 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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