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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신임 대표에 넥슨 노정환 모바일사업본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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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신임 대표에 넥슨 노정환 모바일사업본부장 내정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2.02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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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환 신임 대표 내정자
네오플은 2일 신임 대표이사로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2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2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8년 퍼블리싱PM팀장, 2011년 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사업 전문가다.

2015년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 2016년 모바일사업본부장을 맡아 ‘HIT(히트)’, ‘삼국지조조전 Online’,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열혈강호M’, ‘야생의 땅: 듀랑고’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의 국내 및 해외 서비스를 주도하며 흥행과 함께 넥슨의 체질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2012년부터 약 3년여 간 네오플의 조종실장으로서 넥슨 컴퍼니의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사업을 총괄했다. 2014년 네오플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는 등 네오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있다.

노정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 신임 대표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과 함께 네오플 고유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김명현 대표이사는 ‘넥슨지티’ 개발 총괄 본부장으로 ‘서든어택’의 라이브 운영과 신작 ‘타이탄폴™ 온라인’을 포함한 신규게임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2008년 넥슨에 입사한 김명현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넥슨지티에서 서든어택의 개발과 사업을 이끈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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