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읍소재지에서 차로 20분 이상 걸리는 시골집에서 살았는데, 택배기사에게 전화오면 읍소재지에 있는 주유소에 맡겨 놓으라고 내가 먼저 말했다. 개당 500원에서 700원의 수입밖에 안떨어지는데 나 때문에 왕복 40분이면 시간에 기름값에... 본인이 단지 소비자라는 이유만으로 택배기사에게 희생을 강요할 권리가 있는 것일까? 자신의 희생은 싫고 타인의 희생은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게 진정 생각하고 쓴글입니까
다산신도시 아파트 특수한 경우 이사짐차향 소방 경찰차량 택배차량 등은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는 이삿짐차량이 아주 느린 속도로 후진하는데 멀리서뷰터 오는 애딸린 아줌마 한분이 전방 주시도 안하고 애랑 수다떨다가 다칠뻔한 사고이구요. 그래서 택배차량을 반대한다는데 말이됩니까?? 게다가 그 마저도 실버택배를 신청?? 아니 주민들의 이기주의에 국가 세금을 쓴다는게 말이됩니까. 정당한 이유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