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보건교육연구회는 전교조 보건위원회와 지난달 11~15일 전국 초ㆍ중ㆍ고교 학생 2천1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루 휴대전화 사용시간이 5시간을 넘는다'는 응답이 18%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간대별로는 1시간 이내가 1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1~2시간(11.6%), 2~3시간(7.5%), 4~5시간(6.2%), 3~4시간(5.7%) 등 순이었으며 휴대전화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1%에 그쳤다.
하루 이어폰 착용 시간 조사에서는 1시간 이내가 전체 응답자의 30.3%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1~2시간(14.1%), 2~3시간(7.3%), 3~4시간(3.9%), 4~5시간(2.8%), 5시간 이상(2.2%) 등 순이었으며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3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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