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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교환 수수료가 왜 이래"..은행에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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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교환 수수료가 왜 이래"..은행에 화풀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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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효고(兵庫)현 니시노미야(西宮)시에 거주하는 신문판매소 아르바이트 종업원이 350엔 동전 교환 수수료가 315엔 이라는 은행원의 말에 울컥, 폭행혐의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26일 고베(神戸)신문에 따르면 신문판매소 아르바이트 종업원이 은행에 들른 시간은 은행 창구업무가 거의 끝나갈 무렵인 25일 오후 2시40분경.

   문제의 아르바이트 종업원은 은행 창구 직원에게 350엔을 5엔짜리 70개로 바꿔줄 것을 요구해 수수료가 315엔이라는 말을 듣자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으며 이를 말리러 들어간 동료 은행원의 넥타이를 잡아 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은행 홈페이지에는 동전 50개까지 교환은 무료이지만 51개 이상은 수수료가 붙는다고 게시돼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인터넷 게시판에는“두 번에 나눠서 교환하면 되는데 융통성이 없다”,“기분은 이해하지만 어리석은 행동이다”,”동전 교환에 수수료가 붙는지 몰랐다”등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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