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3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내 주요 도로구간에서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등산로나 유원지 주변도로, 유흥가 주변 교차로,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집중단속을 펼 예정이다.
경찰은 "올해 8월 말 현재 2천508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6명이 숨졌다"며 "음주운전은 절대로 안된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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