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이 5일 황토팩이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을 함유했다는 내용을 방송한 가운데, 황토화장품 회사 참토원의 부회장인 탤런트 김영애가 "자체 검사 결과 황토팩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영애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의 보도 이후 황토시장 전체가 존폐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공인기관을 통해 검수를 의뢰한 결과 중금속은 일반화장품법 기준치보다 수치가 적게 나왔으며 쇳가루라고 표현한 부분들은 일반적으로 황토에 있는 인체에 무해한 산화광물질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참토원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정부공인 검사기관에 자사 제품의 조사를 의뢰해 이런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황토팩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애는 "회사는 파산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며 해명이 안될 경우 극한 상황의 행동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한 마음 고생을 했다"면서 "식약청이 조만간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지만 소비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자체 검사 결과를 알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토원은 KBS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제소했다.
김영애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의 보도 이후 황토시장 전체가 존폐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공인기관을 통해 검수를 의뢰한 결과 중금속은 일반화장품법 기준치보다 수치가 적게 나왔으며 쇳가루라고 표현한 부분들은 일반적으로 황토에 있는 인체에 무해한 산화광물질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참토원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정부공인 검사기관에 자사 제품의 조사를 의뢰해 이런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황토팩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애는 "회사는 파산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며 해명이 안될 경우 극한 상황의 행동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한 마음 고생을 했다"면서 "식약청이 조만간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지만 소비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자체 검사 결과를 알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토원은 KBS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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