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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보내기 무섭다"..통학버스 운전사가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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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보내기 무섭다"..통학버스 운전사가 성추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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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일 초등학교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양모(6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영어학원 통학버스 운전사인 양 씨는 지난달 4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외도1동 학원 부근 골목길에서 통학버스에 혼자 타고 있던 A(10.초등 3년) 양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같은달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A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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