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2002년 9월 오전 3시께 경기도 모 빌라의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잠들어 있던 A(당시 14세.여)양을 위협해 강간하는 등 지난해 10월께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10여년째 이삿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씨는 이삿짐을 나르면서 범행장소를 물색했고 지난 2002년 2월께 성폭력 등으로 청송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마씨를 상대로 최근 몇년간 발생한 동종 수법의 미제 사건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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