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4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C오피스텔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윤모(29.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조모(36.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발견 당시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으며 윤씨의 좌.우측 목에는 각각 1차례씩 날카로운 흉기에 찔린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윤씨와 함께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 이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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