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씨'(SI)는 21일 연기자 한예슬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내달 광고 촬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각종 매체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도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씨'의 배성호 사업부장은 "모델 출신의 연기자 한예슬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신세대 여성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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